성수동 대로변 사옥용 신축부지매매 110억

안녕하세요. 다딩중개법인 빌딩공작소 온달입니다.

오늘 현재 서울에서 가장 핫한 지역이 어디냐고 질문하시면 저는 단연 성수동 일대라고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강남과의 접근성, 지구단위계획, 전략정비구역, 서울숲, 건대상권 등 시장의 관심을 받기에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성수동 일대에 투입된 부동산 거래금액은 조 단위를 우습게 넘어가는데 그 중 크래프톤이 매입한 이마트부지와 지난 3월에 이지스 자산운용에서 매입한 1500억대 대형 거래도 있었죠.

저 또한 2400억의 대형 부지를 딜쏘싱 중인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지만 누구도 모르는 영역이긴 합니다.

아무튼 이런 호재를 탄 지역에 소액(?)으로 접근 가능한 매물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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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건물 기본 개요

본 건 사옥용도 매물은 성수동 2가에 위치해 있으며 용도지역은 준공업지 대지 면적은 약 67~68평 정도입니다.
대지가 넓으면 당연히 가격이 높이지니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금액대의 매물입니다.
보다 넓은 크기를 찾으신다면 따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건 부지는 매매가격이 110억원이며 대지면적 평당 가격은 1억 6천을 조금 상회합니다.
용적률 완화를 받을 수 있는 면적의 대지들이 이면에서도 1억 7~8천에 거래가 되고 호가는 2억을 이미 넘어선 점을 고려한다면 대로변 매물로는 합리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신도시 중 분당은 천당이 되었는데 일산은 다소 침체되어 있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강남과의 접근성을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서울의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을 텐데, 위 지도에서 살펴보면 성수는 한강을 건너면 바로 마주할 수 있는 입지입니다.

한강쪽으로는 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등 연애인들도 선호하는 고가의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숲 역시 성수동의 매력포인트입니다.

동쪽으로는 서울 대형 상권 중 하나인 건대역 상권이 자리하고 있고 송파쪽으로의 접근성도 매우 우수합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는 말할 필요조차 없이 이용이 편리하죠.

성수동이 핫한 투자처로 주목받은 이유 중 작년에 결정고시된 ICT 특화구역이 있습니다.

사진 가운데 부분 성수역에서 동일로까지 구역이 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고 , 준공업지는 400% 용적률을 적용받지만 지구단위계획에서 인센티브를 최대한 적용받는다면 최대 800%까지 신축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부체납 등 까다로운 조건이 있지만 기본 용적률만 해도 3종이나 2종지보다는 우수한 토지인 셈입니다.

이 사진은 어제 임장 활동에서 만들었던 PPT 자료를 발췌해왔는데 아틀리에길의 지가상승률만 보더라도 어마어마함이 느껴집니다.

2종 일반주거지역의 이면 안쪽이 평당 1억 2천에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고려하면 본 건 매물의 가격적인 경쟁력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가 아닐까 합니다.

강남에서 청담대교를 건너면 나오는 길은 동일로입니다.

동일로는 교통이 막히는 걸로도 유명하지만 동일로를 중심으로 좌측이 성수동, 우측은 건대로 나누게 되며 동일로 서쪽 대로변이 ICT 특화구역에 포함됩니다.
본 건은 땅이 크지 않기에 ICT 특화구역과는 큰 장점이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준공업지라는 그 자체의 용적률만으로도 장점을 가지며 동일로 대로변이기에 가시성도 우수합니다.

따라서 전체를 사옥으로 임대를 맞출 수 있고, 혹은 성수동에 사옥을 찾는 법인에게도 좋은 매물로 판단됩니다.

본 건 토지는 대로변인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 전면이 좁은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럼에도 설계 도면을 살펴보니 건축면적 35평 수준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 규모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1기 설치되고 연면적은 300평 수준이기에 중소형 사옥으로 적합하다 여겨집니다.

매입 후 바로 신축 공사가 가능하며 다딩에서 건축을 도와드릴 수 있으니 매입 결정만 내려주시면 되는 매물입니다.

본 건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전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