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대로변 대형빌딩을 찾고 계신다면 보세요

안녕하세요 다딩부동산중개 신상현 팀장입니다.

오늘은 강남의 대형빌딩 매물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강남은 현재 매물 품귀현상이 약 1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번에 정권이 바뀌면서 또 다시 매물이 잠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격 역시 지난 1년간 엄청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가고 있으며 또한 그 가격에 매매가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모습도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작은 건물 큰 건물 할 것 없이 강남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가치를 인정받는 분위기라고 총평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매물은 그 중에서도 강남건물주라는 상징성을 넘치게 부여받을 수 있는 빌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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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빌딩 매매 기본 개요

강남, 그것도 천억대 빌딩인지라 상세한 매물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에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강남 대로변 매물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징성을 갖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은 직접 내방하여 주시길 먼저 부탁드립니다.

본 건은 도산대로변에 소재하였고 용도지역은 3종일반과 일반상업지가 혼재되어 있는 땅입니다.

다른 말로 노선상업지라고도 부르며 상업지의 비율만큼 용적률과 건폐율이 적용받는다 보시면 됩니다.

대지 면적은 약 300평을 넘어가고 있으며 분양을 위한 건물들이 보통 500평을 선호하는 것과 비교하면 아쉬움은 있습니다.

매매 가격은 1180억원이며 평당가격은 약 3억 8천 정도 수준이 됩니다.

도산대로는 영동대교 남단에서 신사역까지 이어지는 대로입니다.

2021년과 올해 꽤 많은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데 우선 영동대교 방면부터 매매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시장에 뜬 소문이 엄청 나돌던 프리마호텔이 드디어 올해 1월에 거래가 되었으며 평당 가격은 2.9억, 총 매매가격은 4천억이 넘는 대형거래였습니다.

이 부지를 매입하신 분은 부동산 업계에 잘 알려진 회장님입니다.

그 외에도 루비나빌딩이 21년 1월 2.24억, 6월에는 영동대교 남단에 2.67억에 각각 실거래 신고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학동사거리 인근입니다.

청담동1번지가 21년 8월에 4.2억에 거래되었고 그 뒤에 있는 건물은 2.8억에 실거래되었습니다.

또한 밴틀리 매장이 있는 건물은 7월에 평당 2.66억에 거래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예전에 지하에 가라오케가 유명했던 건물인데 매각이 되었군요.

다음은 가로수길이 위치한 신사동을 보겠습니다.

작년 12월에 대명건설 소유의 ICT 타워가 평당 3.6억 수준에 거래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4~5년전에도 시장에 나와서 대명건설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했었던 바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수길의 대로변이 12월에 평당 4억 2천에 거래되었고 이면 역시 현재 약 2억 정도의 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도에는 표기안되었지만 가로수길 메인에 최근 평당 3억 수준에 실거래가 된 건물이 있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보여집니다.

도산대로변은 청담동, 논현동, 압구정동, 신사동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그 중 청담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거래 자체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여러가지 까다로운 점이 있고 구청의 허가를 얻어야만 매매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 건 빌딩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외이기 때문에 바로 매입이 가능하며 명도도 일정 부분 협상의 여지가 있습니다.

도산대로 대로를 접하고 측면으로도 도로를 접하고 있는 점이 큰 매력이며 이는 대로변의 전면을 모두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측면 도로쪽으로 주차장 진출입구를 설계할 수 있으며 신축시 예상되는 용적률은 약 450%를 조금 넘어갑니다.

따라서 건축면적 약 150평 수준의 건물로 재탄생할 수 있으며 지상층 연면적도 1400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대형 사옥을 찾는 고객에게도 아주 적합하다고 하겠습니다.

더 상세한 설명을 하지 못하는 점 널리 이해부탁드립니다.

현재 임차현황이나 수익률, 그 외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대면 미팅 후 공개해드리고 있습니다.

허위 매물이 아닌 실제 진행 가능한 컨디션이므로 많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