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세대주 확인, 온라인 정부24에서 간단하게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부동산공작소 온달입니다.

오늘은 전입신고 세대주 확인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입신고는 부동산 전월세 거래가 활발할 때 더 많이 하게 되는데, 요즘은 신종코로나 때문에 부동산 업계도 아주 힘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 시장에서는 고객들이 집을 보러도 안 나오고, 집을 보려고 해도 주인분이 아주 민감해하거든요.

상가 시장 역시 길게 적지 않아도 힘든 건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죠.

현명하게 이겨내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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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의 의미

전입신고는 보통 이사하는 날 신청하게 됩니다.

이사하고자 하는 주소지에 실제로 거주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의미를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우리는 보증금을 보호를 위한 3요소인 전입신고, 확정일자, 점유 중 전입신고와 점유를 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요소를 모두 취할 경우 우리는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데, 대항력이란 해당 주소지에서 임대차 기간동안 퇴거당하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권리, 그리고 보증금 반환 전까지 계속해서 점유할 수 있는 권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전입신고는 이사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신청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 날짜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이 과태료는 실제로 부과되는 경우는 많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 전입신고를 하는 경우, 세대주가 최종적으로 이를 확인해주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분가했던 자녀가 본가로 다시 이사들어오는 경우, 세대원 중 한 명이 지방으로 세대분리를 하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세대주 입장에서는 내 집에 내가 모르는 제 3자가 전입신고를 해올 경우를 방지할 수 있는 절차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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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정부 24 공식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안전한 주소이니 필요한 분든 클릭하셔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세대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은 빠르고 간단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해서 대부분의 부동산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데 세대주 확인 역시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장 먼저 민원24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세대주 확인을 검색하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세대주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수로 필요합니다.

이름과 주민번호, 캡챠 보안코드를 입력하면 공인인증서 입력 화면이 팝업되어 나타납니다.

이를 모두 마치게 되면 세대주 확인 화면이 나오게 되죠.

개인정보 입력 화면을 모두 마친 이후의 화면입니다.

제 경우에는 새로운 전입신고 기록이 없어서 아무 것도 조회되는 기록이 없으며, 만약 전입신고 기간을 따로 지정하여 검색해야 한다면 기간별 검색에서 날짜를 변경해준 이후 검색하면 됩니다.

세대주가 이 과정을 통해 전입신고를 확인한 후 승인을 해주면 반영이 되며 이 과정은 전입신고 신청 이후 7일 이내로 세대주가 승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이 기간을 지나게 되면 새로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하니 번거로울 수 있겠죠.

따라서 바로 바로 승인을 해주는 게 서로를 위해 편하겠습니다.

사실 굳이 정상처리여부를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간단한 절차이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 없이 정상처리가 되며 아무튼 정상적으로 승인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보면 됩니다.

특히 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는 경우 수수료가 따로 없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프린터가 없더라도 화면상으로 처리 여부를 볼 수 있으니까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이상 오늘은 전입신고 세대주 확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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