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양도소득세 계산기 이용해서 간단하게 계산해보자

안녕하세요 부동산공작소 온달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매매시 많은 분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양도소득세에 관련된 내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사실 이번 정부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자주 조정하면서 세무사들조차 손을 들 정도로 여러 가지 변수가 많습니다.

복잡한 절세 방법 등은 세무사님들을 통해서 상세한 상담을 받으시는 걸 권장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가 계산기를 이용하여 양도세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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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양도세는 건물,토지 등의 영업권, 특정시설 이용권, 주식 등의 기타재산에 대하여 양도시 발생하는 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재산세와 양도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중과세 논란이 항상 있지만 큰 틀에서 양도세는 부의 재분배 역할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쉽게 없어질 수 있는 세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양도소득세의 세율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그 중 토지 건물 등에 대하여서는 2년 이상 보유 조건과 그 이하 보유에 따라 세율의 차이가 큰 점을 알 수 있으며 보통 2년 이상은 보유한 후 매도하기 때문에 윗 부분을 주의해서 보면 되겠습니다.

과세표준은 5억 이상, 2년 이상 보유를 한 경우, 기본 세율이 42%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토지의 경우 양도차익의 절반 가까운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고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양도세를 계산하는 어플이나 계산기가 다수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부동산114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부동산114에 들어가면 부동산계산기 그림이 보일 겁니다. 이 그림을 클릭하면,

요런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중 가장 상단에 양도소득세 항목을 클릭해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보유주택의 정보와 취득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서울은 전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이며 경기도는 과천, 광명, 성남, 하남 등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이를 근거로 서울의 국민주택 규모 주택을 매매한다고 가정하고 임의로 위와 같은 값을 입력해보았습니다.

다음을 누르면 필요경비와 기본공제금액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부동산을 취득했을 당시 납부했던 취득세와 중개보수를 입력하고, 매매에서 지불된 중개보수가 필요경비로 인정받습니다. 그외 수리비용 등 여러 비용이 더 있으나 오늘은 간단 계산인만큼 위의 값을 중심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계산되 나온 금액은 429만원입니다.

10억원의 부동산을 거래했는데 왜 이렇게 양도세가 작게 나오는지 궁금하실텐데, 고가 주택이라 하더라도 1가구 1주택은 9억원까지 비과세라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1억원에 대해서 양도세가 부과되며, 여기에서 필요경비, 장기보유특별공제, 양도세 기본공제항목 등을 빼주면 과세표준이 3320만원입니다. 여기에 다시 세율을 곱하여서 양도세액이 산출됩니다.

부동산 114 외에도 네이버에서도 부동산계산기 등을 검색하면 자체적인 계산기가 지원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니 편한 앱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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