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연남동 올근생 빌딩 매매 매각가 65억

안녕하세요 부동산공작소 온달입니다.

저는 지난 금요일에 연남동에 볼 일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가끔 연남동을 가도 연트럴파크 인근의 메인도로 인근만 돌고는 했는데, 금요일엔 우연히 평소에 잘 안 다니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길이다보니까 작은 사고도 있었죠.

전봇대 옆에 전동킥보드를 누가 버려두고 갔는데 미쳐 못 보고 우회전을 하다가 킥보드를 차 옆구리 밑으로 깔아버리는...

다행히 제 차도 크게 안 다치고 킥보드도 멀쩡해서 다행이지만, 킥보드 좀 잘 세워두고 다녔으면 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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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물건은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꼬마빌딩입니다.

2종일반주거지역에 소재하였고 대지 약 60평, 연면적 약 105평입니다.

매각 금액은 65억이고 전체 근생시설이라 대출을 이용한 매입에 용이한 상황입니다.

2종일반주거지역은 건폐율 60%, 용적률 200%를 적용받게 되며 따라서 현재 용적률 여유가 많은 상황입니다.

다만 명도 부분은 협의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입 후 시간을 들여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연남동은 경의선숲길 인근을 가장 메인으로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위 지역은 동진시장이 위치한 곳이고 과거 가수 소유가 매입하였던 건물은 조금 더 북쪽인 연남동 꽃길 쪽에 위치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어디나 어려웠지만, 금요일 저녁에 임장해보니 핫플레이스들마다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걸 확인하고 나니 안심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미로 골목은 지난 주에 제가 일하는 다딩중개법인에서도 매매 계약을 한 바 있기 때문에 본 건 매물 역시 권장할만하다 하겠습니다.

연남동이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지만, 사실 그건 어느 상권이나 마찬가지라고 판단됩니다.

강남역같은 대형 상권도 코로나 이후 회복을 못하고 있으며 00단길이라 이름 붙은 상권들도 대부분 대동소이합니다.

본 건 매물은 현재 임대차가 공실 없이 잘 맞추어져 있으며 현재 보증금은 약 1.7억 수준, 월 임대료는 1,500 만원이 살짝 안되는 금액입니다.

단순 수익률로 보면 2.8% 수준이라 좋은 상권에 소재한 건물로는 우수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후 리모델링, 신축 등을 거치면 지금보다 높은 수익률 달성이 가능한 점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으며 본 건 인근으로 몇 개 건물이 신축 중인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연남동 일대의 다수의 매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인로 쪽은 좀처럼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으나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 매입이 가능한 꼬마빌딩들은 계속해서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대, 연남동, 신촌 등 일대에서 빌딩 매매를 희망하시는 고객님들의 많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