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꼬마빌딩 매매 역삼역 이면 110억 건물

안녕하세요 이상빌딩부동산 신상현팀장입니다.

한 주가 새로이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저는 지난 주에 여러 일로 다소 힘든 한주를 보냈습니다.

3 팀과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매매 건이 있었는데, 전부 다 매도인의 변심으로 인해 최종 결렬이 되었습니다.

한 분은 매매 의사 철회, 한 분은 매매 가격의 급격한 인상 등 확실히 현재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극단적인 매도인 우위 시장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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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꼬마빌딩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건은 주택이 전혀 없는 올 근린생활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 근생은 매입시 은행 대출을 이용하기 유리한 점이 있으며 최근 정부에서 1가구 2주택 등에 대해 세부담을 늘리는 정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여러 모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도지역은 1종일반주거지역이며 공법상 용적률과 건폐율이 다소 약점이긴 하나 현재 건폐율은 약 57% 수준, 용적률은 149% 수준으로 모두 활용되어 있습니다.

대지면적이 78평 수준이므로 건축면적은 약 44평 수준이 되고 층당 면적은 약 40평 남짓입니다.

역삼역은 지하철 2호선입니다.

이 단어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될만큼 큰 장점이고 역삼동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모두 역을 중심으로 먹자 상권이 발달되어 있으며 그 중 강남역은 서울의 대표적인 상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역삼역 일대를 바라보고 있는 경우도 꽤 많으며 대로변의 업무용 빌딩들은 사실 넘사벽 가격이나 이면의 상가주택, 꼬마빌딩들은 아직까지는 매입이 가능한 가격대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를 머뭇거리기도 합니다.

큰 자본이 투하되는 빌딩 매매이기 때문에 신중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게 한 번 두 번 건물을 놓치다 보면 강남권 진입은 쉽지 않다는 점 설명드립니다.

본 건 꼬마빌딩의 건축물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00년대 초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지상층 연면적은 약 116평 규모입니다.

주택 없이 전체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되어 있으며 층당 면적은 약 40평 남짓이라 보면 됩니다.

층별 세부 임대차 현황은 공개가 어렵고 전체 보증금 약 3억 3천, 월 임대료는 부가세 포함 2,500만원 수준이 됩니다.

관리비도 따로 평당 1만원 수준이 부과되고 있는 점 참고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현재 강남에서 평당 1억대 미만의 꼬마빌딩은 찾기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100억대 건물도 아주 희소한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최근 2~3년 사이의 급격한 가격 상승의 결과입니다.

정부 정책이 주택 규제 중심으로 나아가면서 아파트 등을 보유하던 자산가들이 주택을 정리하고 꼬마빌딩으로 시야를 많이 돌렸습니다.

하지만 매수자를 만족시킬만한 눈높이의 매물이 아주 귀한 게 사실이며 또한 극단적인 매도 우위의 시장이 현재 상업용 부동산 시장입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을 희망하는 매도자 분들도 계시지만 적정 수준의 가격과 입지라면 너무 많은 고민이 필요없을 정도로 지금 강남권 일대는 그야말로 속도가 생명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소개해드린 역삼동 꼬마빌딩은 입지와 가격 모두 합리적이라는 게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특히나 그 찾기 어려운 100억대 매물이라는 점 역시 이 빌딩이 빠른 시간에 거래될 거라 예측해볼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그리 오래 기다려주지 않을 매물이므로 관심 있는 분은 언제든 이상빌딩 신상현 팀장에게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