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아르테온 시세 - 2월 1주차 매매 전세 동향

안녕하세요 부동산공작소 온달입니다.

오늘은 제가 일하고 있는 지역인 서울 강동구 일대 재건축 아파트의 시세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고덕아르테온 아파트인데, 2월 28일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서 지금 한창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그럼 시세를 살펴보겠습니다.

고덕아르테온 특장점

고덕아르테온은 기존의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여 2020년 2월말 준공 예정인 아파트입니다.

총 41개동 406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의 컨소시엄으로 건축되고 있죠.

물론 현대건설이 건축한 동들이 인기가 조금 더 높은 점은 깨알팁입니다.

아르테온은 사전점검일 이전부터 강동구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과 내부 조경 등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었는데 실제 사전점검일에 내부를 방문했던 모든 이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 조경에서는 단지 중앙의 인도에 벚꽃나무를 심어 봄이 되면 아주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호수공원처럼 꾸며놓은 조경 역시 힐링 포인트였습니다.

또한 헬스장은 고가의 대형피트니스 센터를 보는 기분이었으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 시설 등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일명 초품아라 불리는 초등학교를 단지 내에 품고 있는 점,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점 등 어느 면에서도 흠을 잡기 어려울 정도의 명품 아파트입니다.

고덕아르테온은 25평 34평 46평의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25평은 1,220세대이며 다시 A,B,C,D 4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매매 가격은 약 12억원 수준을 생각하시면 되며 전세 가격은 최저가와 최고가의 중간값인 4억 6천 정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고강도 정책이 이어지면서 매매나 전세가 아닌 실입주가 상당히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년 거주를 해야 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따라서 현재 매매가 가능한 매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매를 희망하신다면 매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상담 받고 결정해야 합니다.

84제곱 구 34평 시세를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매매 매물이 많지 않으며 출발 가능한 금액은 15억 중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세는 네이버 부동산에서 3.8억에서 7억 사이의 시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저가 매물은 허위 매물 혹은 악조건의 매물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악조건은 전입신고 안하는 조건, 1년 단기 거주 등을 의미합니다.

선융자가 있는 매물도 전세 5억에 지난 주에 계약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억 이하 매물은 전무하다 할 수 있으며 무융자 매물은 5억 5천 이상입니다.

1월 초순만 하더라도 5억 초반대 매물이 있었지만 사전점검일 이후 현재는 5억 5천 이하 매물은 전무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시세는 날이 갈수록 상승하여 6억 이상에도 계약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인기가 하늘로 치솓은 별동 라인은 6억 5천을 호가하고 있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6평 시세를 조사해보겠습니다.

46평은 314, 320, 338 동에만 배치되어 있고 특히 338동은 별동에 위치해 있어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저도 사전점검일을 이용하여 별동 내부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명일근린공원이 내려다보여서 조망이 아주 우수했습니다.

세대수가 워낙 작다보니 실 매물이 아주 귀한 점 참고하셔서 관심 있는 분은 늦기 전에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